후쿠오카 공항 착륙직전..
안전하게 착륙
숙소에 짐 던져놓고 제일 먼저 맛봤던 카레우동집
종합 전자상가 요도바시에서 삼각대는 왜 찍었지??
어?? 윤아다....
사흘간 묵을 우리 집...작지만 알차게 있을거 다 있었던....
야후돔 가는 버스안에서...
멀리서 본 야후돔....성인가? 산인가??
아후돔 앞에 있는 건물...귀찮아서 ^^;
길 건너가면서까지 어떤 건물인지는 파악을 안했지만... 디자인이 독특해서 한컷
비오는 날 작동시켜놓은 에스컬레이터...
3월 2일부터 WBC 시작...
내부를 보고 싶었지만...ㅠㅠ
야후돔 옆 상가들....
야후돔 옆에 힐튼호텔....호텔앞에 거대한 포탄처럼 생긴 건축물도 있었지만 갈길 바빠서
그냥 원거리샷 한컷...
우리나라 들어왔다가 사라져버린 하드락 카페....
야후돔 근처 상가? 쇼핑몰?? 안에 입점해있는 토이러스라는 장난감의 한 코너 일본 전통 인형들
가격이 후덜덜 ...
텐진에서 한 컷.....실제로 보면 되게 이쁜데.....쩝...뭐라 표현할 방법이 읍~~네~~
텐진 지하 상가에 위치한 스시집에서 일본 생맥주와 첫 상봉....더럽게 비싼데.....더럽게 맛있음..ㅠㅠ
이건 내가 먹어본 초밥중 최고였던듯....비릴듯 하지만 하나도 비리지 않고....바다의 좋은 풍미만 남는 인상적인 초밥이였음....생선살이 혀와 입천장 사이에서 타액을 만나 녹아나는데....흠...
만물백화점..돈키호테.....에서 피규어 코너
할인마트 구루메시티에 가서 많은 맥주 종류중 몇가지 픽업....유부초밥에 그냥 초밥까지...
저녁때 먹었던 그 초밥집과는 상대가 안되지만 맥주안주로는 그만....
다음날.....마린메세..하늘이 하루만에 파래졌슴...
도심속에 자리잡은 신사들...
유명 라면 프랜차이즈 잇뿌도....
이게 차슈맨 아키마루....국물이 기름진데...담백한?? 이런 이중적인 맛이 있나...육수하나는
기가 막히게 뽑았음...면도 그럭저럭....
밥 좀 더 줘!!
교자(만두)피가 얇은 종이같음.... 바닥을 왜 태우는지....^^;
포식했음....
모츠나베 전문점을 찾다가 지쳐서 그냥 일본의 평범한 술집에서..평범한 모츠나베를 시켜먹었지만...
이것도 맛있었음....양배추에서 이런 맛이 날줄이야..부추가 좀 빈약한듯..
비록 동경은 아니지만 일본에 왔으니 지하철과 전철 정도는 한 번 타봐야지....
28일.........가을하늘,가을날씨....지금은 그런데...2월달이라고....^^;
오호리 공원....삶의 여유가 무엇인지 느끼게 해준...장소..
편의점 빵도 맛있더만....
난 빵먹는데 이놈은 옆에서 흙파고 볼일.....어른 식사하시는데...쩝..
오리배(?) 두마리 오리 두마리...응??
오호리 공원내의 친환경 컨셉 별다방..
살이 너무 쪄서 움직이지 않는 잉어
괴롭히는 사람이 없으니....사람을 전혀 겁내하지 않는 참새들....
제 바로 발밑까지............어린 놈이...겁대가리 없이....^^ 귀엽게 생겼구나...
노인은 많은데...아이들이 잘 안보이는듯한 느낌...??
리싸이클?? 싸이클 휠?? 센스 돋는 공원내 리싸이클 휴지통....
후쿠오카에서 받은 느낌....나무가 많다...그것도 큰 나무들....
남쪽이라 그런지...꽃망울이 많이 피어오르기 시작...
혼마루터에서 둘러본 후쿠오카 전경...
저 멀리 힐튼호텔과 야후돔이..
오호라....옵티머스 엘티이2....카메라가 악명이 높다더니....이 정도면 난 대만족..ㅎㅎㅎ
후쿠오카성에서 점심 먹으러 태원식당을 찾아 갈때 만났던 작은 길....
태원 식당...
말로 설명해봐야....설명도 안되고...걍 맛있음..근데...비쌈...ㅠㅠ
비싼 맥주는 겁나지만....맛있는 맥주는 용서가 되는....^^;
쉘위 댄스....아저씨가 반가워서 한 컷...
핑크 헬로 키티........
다자이후 텐만구....공부의 신이 모셔져있다는 관광명소...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 버글버글...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한국말들,중국말들...
기념품 가게 앞에...호빵맨....세균맨도 있었지만...걘 아웃..
그 와중에 별다방....특이한 구조의 건축물....
다자이후 근처의 사찰....정원
일본 길조 까마귀..
튀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몰개성도 아닌 일반 주택들...사람이 안사는 견본주택인가 싶을 정도로
깔끔하게들 관리하고 살더군요....
규슈 국립 박물관..후문....뒷길...
건물이 우라지게 커서 이 카메라로는 앵글이 안나와요....크기는 대충 어림짐작 보시길...
오긴 왔지만...시간도 없고....역사박물관에서 왠지 기분나빠질거 같아서 걍 패스....
음식 장사 출신이라 그런지....이런게 끌리는...
공부의 신이 모셔져 있는 시전 가는 다리....큰 연못에 다리가 세 개...과거-현재-미래를 상징한다고..
수령이 몇백년은 족히 되보이는 나무들이 여기저기...
신당보다 더 제일 인상 깊었던 곳.... 보시는 바와 같이 극진한 나무사랑....
이 분들은 특별 헌금을 하셨는지 신당 내에 들어가서 기원하시더군요....
기념품 파는 아가씨들.... 곱게 빗어 묶은 머리에 흰색 전통의상....단아한 아름다움
아까 그 나무의 반대편 모습...
신전내에 있던 나무들중 가장 커보였던 나무....
내 얼굴이 확실히 작아보이게 하는 고마운 나무 ㅎㅎㅎ
돌아가는 전철에서...객석에서 그냥 보여지던 운전석....
하루에 1만원 정도에 원없이 데이터를 쓰게 만든 장본인 모바일 핫스팟.....빵빵 잘 터지더군요..
껐다켰다 해야하는 단점이 있지만 후쿠오카에서의 성능만큼은 단연 최고...
보조 배터리가 있으면 더 부담없이 들고 다닐수 있음..
동전 소비를 위한 최후의 조식....컵라면과 빵....
서울로 우리 실어다줄 녀석....
여행 끝....발바닥 아포....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