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구혜선의 눈물?? 연예인은 조문할때도 카메라 앞에서 연기해야 하나?
미손
2009. 3. 9. 22:05
우리나라 연예인들은 남의 눈 의식하면서 연애를 해야하고,둉료의 마지막 가는 길까지 기자들과 정신없이 터지는 카메라 플레쉬 앞에서 그렇게 부산하게 보내야 한다.
그들이 맘껏 연애할 권리,슬퍼할 권리를 누가 뺏은것일까?
정부와 여당은 상식이하의 이상한 법들을 만들 궁리하지 말고 사람으로서 지켜야할 작은 도리를 지켜줄수 있는 법률을 재정해야 하는것 아닐까?
밑에 같은 동영상 자체가 아예 인터넷에 돌아다니지 못하게 해야 한다. 전쟁같은 급박한 보도가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슬픔에 젖어 있는 사람들 얼굴위로 카메라 플레쉬를 쏟아내는 몰상식을 용납하는
나라는 아마 대한민국밖에 없을것이다.
그들이 맘껏 연애할 권리,슬퍼할 권리를 누가 뺏은것일까?
정부와 여당은 상식이하의 이상한 법들을 만들 궁리하지 말고 사람으로서 지켜야할 작은 도리를 지켜줄수 있는 법률을 재정해야 하는것 아닐까?
밑에 같은 동영상 자체가 아예 인터넷에 돌아다니지 못하게 해야 한다. 전쟁같은 급박한 보도가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슬픔에 젖어 있는 사람들 얼굴위로 카메라 플레쉬를 쏟아내는 몰상식을 용납하는
나라는 아마 대한민국밖에 없을것이다.
작년엔가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각국의 미녀들도 '이런 보도 행태를 이해하지 못하겠다' 라는 취지의 대화를 나눴던 것으로 기억한다. 국제적인 망신거리이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장례식장에서 멀리 떨어져 풍경만을 취재하게끔 하고 조문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사진을 찍는다거나 인터뷰를 시도하려는 미친짓들을 못하게끔 해야 한다. 이건 천박한 알권리 에도 포함되지 못하는 더러운 짓이다. 인간에 대한 예의가 어디로 간걸까? 고인(故 장자연)을 잘 알지 못하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