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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우결

우리 결혼했어요 -- 태연,강인,정형돈의 관계에 대해서....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방송을 즐겨보다 이런 저런 게시판을 둘러보다 보니 태연,강인,정형돈
에 대한 실제관계에 대한 이런저런 억측과 예단들이 많이 보였다.

애네들이 실제연인,좋은 선후배,오빠 동생 혹은 동료 사이던지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
선남선녀가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면 그냥 축복해주면 그만일것을 제 3자들이 그 관계는  되네,마네 하는건 너무 웃기는 참견 아닌가 싶어서...........이 글을 적게됐다...


태연,강인,정형돈의 관계에 대해서 열폭하는 분들만 읽어봐봐...
 
당신이 진정한 형돈이나 태연의 팬이라면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의 선택에 일단은 지지를
보내고 응원해주는게 어떠실런지....
 
 '우결'로 인해서 실질적인 이득이 있을지,없을지에 대한 책임은 결국은 태연이나 정형돈,강인이
지게 되어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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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을 대하는 태연과 형돈의 자세가 일적인 것인지,아니면 진심으로 대하는것인지 누가 알겠어?
물론 '이럴것이다' 하는 짐작은 할수 있다고 보는데 제발 섣부른 단정은 하지 말았으면 싶다. 당신들이 태연이나 정형돈 마음속에 들어갔다 나온것도 아니잖아? 그건 태연이랑 강인의 사이에서도 마찬가지고
 
남,녀사이의 관계를 무조건 연인 아니면 남남으로만 보는건 당신들의 시각이 너무 경직되어 있다는 증거같아....얘네둘이 같은 기획사의 친한 오누이일뿐인건지,실제 연인 사이인건지..본인들만 아는 문제 아닌가 말이지...
 
만약 태연과 강인이 연인 사이가 아니라 그냥 친한 오빠,동생사이인데 당신들의 잘못된 예단으로
둘 사이가 어색해진다면 그건 또 누가 책임질거야? 무책임한짓은 하는게 아니지 싶은데...

모든 예능 프로그램이나 영화,드라마에 출연하는 기혼자나 애인있는 사람은 같이 출연하는 상대들과
신체적인 접촉이나 스킨쉽 같은거 절대로 하면 안되는거야? 아니잖아.....그사람들 직업이 그런걸..어떡하라구....싫어도 좋은척,좋아도 싫은척 해야 하는게 저 직업의 어려움 아닐까?
 
세상에 연애만 하려고 학교에 들어가거나, 회사에 들어가는 사람은 별로 없을거야....일하다보니 주위에 괜찮은 이성이 보이고 관심보이다가 마음 맞으면 연애하다...웨딩마치 울릴수 있으면 울리는거지...
연애만을 위해서 입학하고 입사하는 사람 있나??  저들도 저렇게 일하다,살아가다 맘에 드는 이성을
만나면 우리처럼 연애하고 사랑하고 결혼하는 거잖아..
 
남녀사이,세상사를 너무 자신의 한가지 잣대만으로 판단하고 예단하려고 하지마....
다양한 시각이 있다는걸 인정하고 이해해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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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만약에 말이야, 정말 만약이야... 저렇게 우결 찍다가.....강인이랑 이시영이랑 사귈수도 있는거 아닌가? 박경림 봐봐....자신이 사회자로 있던 남녀 짝짓기 출연자랑 마음 맞아서 결혼하고 잘 살잖아....박경림이 남자와의 결혼을 목표로 그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을까?
 
일단 예능은 예능일뿐이니까 즐기자는 마음으로 즐겨보는게 어때?
 
남,녀사이는 단 한번의 스침으로도 사랑에 빠질수 있고, 오래도록 만나도 친구이상 발전못하는
관계도 있다는거 잘 알거야......우결 끝나고 태연이랑 형돈이랑 혹은 태연이랑 강인이랑...오빠,동생이 되던,그냥 아는 선후배로 남던,정말 연인이 되던........그건 다 그사람들의 결정이고 그사람들의 인생이야.....
 
팬이라서 참견한다는건  정말 찌질한 짓 아니야??
 
팬이라면 팬답게...그사람 응원하고 지지해줘...그리고 그사람이 상처받는일이 생기면 그때 위로해주고
힘이되어주라...그게 쿨하고 쌈박하지 않겠어??
 
짧게 적는다는게 말 또 더럽게 많아졌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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