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세--누구의 연인.....하지만 다른 연인을 갈라놓는 악인. 빈탄에서의 윤영이 버스안에서 자연스레 기지개를 켜자 김국장이 쑥스러운듯 윤영의 손을 잡는다........어린아이 같이 해맑은 웃음으로 그 순간의 행복을 표현하는 윤영........ MT기분 느낀다며 집안에서 보쌈을 시켜먹는 순수한 모습들.........하지만 기획사의 사장으로서의 윤영은 자신이 키우는 신인여배우의 연애만큼은 악랄하리만치 가로막고...결국에는 손규호와 해진이에게 가슴아픈 이별에 이르게 한다... 어제 친구와 술한잔 하면서 이런 얘기를 나눴다.. '너와 내가 친구이기 때문에 좋은 감정으로 우정을 나눌수 있을지 모른다. 만약 사회에서 만나 업무적으로 만났다면 너와 내가 주먹다짐할지도 모른다' 그렇다.....내가 지금 보고 있는 이친구는 내 친구이기때문에 내가 보지 못하는 부분이 생길수있다..그.. 더보기 이전 1 ··· 174 175 176 177 178 179 180 ··· 1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