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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요,가수,팝

소녀시대(서현 편)-한 삼촌팬이 느낀1집과 Gee금의 멤버들의 이미지 변화

서현 서로로, 초딩, 막내온탑

1집때는 완벽한 세련됨과는 거리가 먼 순수소녀 그 자체였다. 하긴 그 때 나이가 열일곱이였으니...
소시 내에서 은근한 권력을 발휘한다는 소문이 들려온다. 물론 다 언니들이 막내를 너무 너무 아끼는 탓일게다.그러면 응석받이나 버릇없는 아해가 될수도 있었겠지만 이 착해 보이는 아이는 보이는 그대로 너무나 바른생활 소녀다.

각종 방송활동과 연습으로 시간이 없을텐데도 자신의 본분은 학생이라고 공부도 소홀치 않는 이 아이는 무척 심지가 깊다. 멤버중에 말수가 가장 적다.그렇지만 언니들보다 돋보이는 개인기가 있었다 안성댁 '박희진'의 성대모사!!!   워우~~ 8명의 언니들의 개인기보다 발군의 모습을 보여줬다.

소녀시대의 마지막 고교생이기도 한 이 아이는 아직도 자라고 있는 키로 인해서 조만간 최장신인 수영이를 능가하는 '소시'최고의 기럭지를 자랑할지도 모른다.(언뜻 보면 넘어선것 같기도 하고...) 보컬 실력도 언니들에거 뒤지지 않는다. '오빠 나빠'를 제시카와 티파니와 같이 소화해서 '소시'최초의 유닛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현재는 대선배인 주현미와 디지털싱글인 '짜라자짜'를 공개하고 음악방송 활동에 들어갔다.이 노래가 예사롭지 않다. 서현의 모자란 부분(연륜에서 나오는 뽕필이랄까?)은 엄마같은 주현미의 목소리로 충분히 메꿔주고 있고 이 아이도 자기만의 몫은 확실히 해낸것으로 보인다.
Gee 활동 시작 이후 멤버 중 최초의 솔로 활동을 이 아이로 정한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터이다.


이 짧은 살랑살랑 댄스에 많은 오빠와 삼촌들이 넘어간다.

이 녀석의 특징이다. 짧지만 강한 임팩트로 열혈팬들을 즐겁게 한다.

 내가 보기엔 키 뿐만 아니라 미모도 날이갈수록 늘어나는것 같다.필자 개인적으로 느끼는 외형적인 변화는 유리와 더불어 소시내에서 최고의 발전(?)을 이룬듯 보인다.  젖살이 조금씩 빠져가서 그렇게 보이는걸까?...아직 남자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다고 하던데...혹시 Gee의 가사처럼 동경하는 남자가 출현한게 아닐까 하는 상상이 간다. 아~~ 그룹활동 하면서 최초로 혼자 떨어져 나와서 대선배인 주현미와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때문에 그런걸까?  이 아이 얼굴이 요새들어 유달리  반짝반짝 빛나 보이는건 나뿐만이 아닌것 같다.

Kissing you와 Gee,힘내 그리고 Dear Mom 의 시작을 이녀석이 맡았다. 예전부터 피아노를 다뤄왔기 때문에 음감이 좋아서 그런거라는 얘기도 어디서 본듯하다.후에 차분한 발라드 곡을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면서 불러보는 모습도 기대해본다.

사족:현재 모든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 아이의 발언기회가 상대적으로 너무 적다는
막내 팬들의 불만이 인터넷 이곳 저곳에서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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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필자의 눈과 귀에 비쳐진 개인적인 감상을 웹상에 남겨봤다.
한번도 실제로 보지도 못하고 대화도 나눠보지 못한채 그녀들을 그리다보니 엉성하고
어설픈 글 솜씨로  아름답고 순수한 '소녀'들의 모습을 제대로 풀어내지 못한거 같아서
많이 미안하다. 각종 동영상 주인장들께서 퍼가기를 막아주지 않아서 참고영상들을
많이 가져다 쓸수 있었다. 사후지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글솜씨가 조금더 좋아진다면 다시 한번 도전해고픈 글쓰기 대상들이였다.

이 아이들이 데뷔 이후 수많은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중에서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베스트 장면은 2008년 2월 2일 출연한 '스타골든벨'에서 '태연 오지헌 겨드랑이 테러'컷이다.
마지막으로 그 장면 올려놓고 이 시리즈를 마감한다.....긴데다 지겨운 졸필 읽어주시느라 애 많이 쓰셨다....

감사합니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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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글제목이 무슨 논문같기도 하지만  이 잡문은 소녀시대(이하 소시)에 대한 지극하고도 지극한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니까 혹시나 딴지 거실분들은  다른 장소를 찾아보심을 권한다.

될수 있으면 케이블 방송에서의 모습들은 뇌리에서 지우고 공중파에서의 이미지 변화에 대한 이야기만 하도록 노력해보겠다. 왜냐하면 적극적이고 부지런한 팬이 아닌 보통의 호감을 느끼는 대중들은 많은 시간을 투자해가며 케이블TV나 인터넷을 찾아가면서 그녀들의 모습을 찾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보통 대중들의 눈에 비친 소시의 모습,이미지의 변화를 읽어봄으로써 소시가 앞으로 어떤 식으로 대중들에게 친근함을 지속,상승시키면 좋을지 개인적으로 읊어보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

케이블TV와 인터넷에서의 소시 모습은 최소한으로 언급 하려고 노력하겠지만 필자가 소시가 Gee로 컴백한 후 단기간에 너무 많은 소시의 예전 영상과 인터뷰,사진에 노출된바 그 간극을 정확히 지키리란 보장은 별로없다는 점을 알려드린다. 한마디로 중언부언에 횡설수설할 가능성이 크다는 야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