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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이MB의 폭정에 짓눌려 죽으나, 북한과 전쟁해서 죽으나

미국 합참의장이 북한과 멱살잡고 다툴수도 있다고 얘기를 해도 국민들이 그리 크게 동요하지
않는듯하다. 예전같으면 라면이 동나고 갖가지 생필품 사는 행렬이 대형 마켓에 장사진을 이룰것이였다. 하지만 이제 그런 모습은 보이질 않는다.

이런식의 긴장국면을 조성하는 저들의 행태에 이제 당할만큼 당했다. 아마도 북한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도발은 연평해전과 같은 소규모 전투 형태를 보여주는것 아니면 국지적인 지상전을 펼치는 것일게다. 아까운 남과북의 젊은이들이 남북의 썩은 정치인들로 인해 목숨을 잃게 될터이다.

북한이 남한과 미국을 상대로 전면전을 펼친다? 후세인의 교수형을 김정일도 지켜봤을 터이다. 지금 전력으로 북한이 미국을 상대로 한다는것은 태풍앞에 촛불 들이대는것과 마찬가지라는건 김정일이 우리들보다 더 잘알고있다. 한 두기의 핵폭탄 가지고 미국과 상대한다고?? 우리집 강아지가 웃는다.

남한은 남한대로 국민적인 관심을 밖으로, 밖으로 돌리기에 골몰할 터이고 북한 역시 내부 불만 세력의 성장을 막기위해 남한과 미국을 이용한 긴장국면을 조성해 내부결속을 꾀할것이다.

최고 권력자였던 사람도  망신주고 욕보여 끝내는 죽음에까지 이르게하는 이 정권을 보며 힘없는 서민들이 느낄 공포감은 북한의 핵폭탄보다 더 실감나고 절실하게 다가올 것이다. 물론 전쟁의 살상력이야 지금의 MB식 폭정에 비하면 훨씬 광범위하고 깊을 터이지만 현재로서 체감되는 국민들의 반대 여론과 공포심은 북핵보다는 MB에 더 집중 되는듯 하다.

6명의 사람이 뜨거운 화마에 그렇게 어이없는 죽음을 맞이했는데도 진정성있는 사과와  책임있는 태도를 보여주지 못하는 이 정권을 지켜보면서 느낄 허탈감은 그 깊이를 잴수가 없다.

북한의 핵폭탄에 맞아죽나 이정권의 폭압에 짓눌려 죽으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법하지 않은가?

지금의 대한민국은 정당하고 건강한 상식이 통하는 나라가 아닌듯하다.
강화 플라스틱 방패뒤로만 숨는 정권에 무엇을 더 기대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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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트라무현



정의를 말하지 않는 청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