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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그바보-구동백,결못남-조재희 KBS 드라마는 노총각이 접수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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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순수함으로 무장한  '그저 바라 보다가'의 구동백(나이:33)
성격-이보다 더 순수할수 없다. 하지만 센스가 느리다. 원칙주의자이긴 하지만 이제는 사회생활의 묘미를 알아간다.(중창단 구동백과 제비들의 작명과정 참조할것)
요리
-환상의 된장찌개,오이지 무침 특별히 가리는 음식없음
놀이-찌찌뽕,뱀주사위 놀이,고양이와 대화하기,오목 등 여럿이서 즐길수 있는 놀이거리를 좋아함
가족-젖만 물리지 않았을 뿐이지 거의 자식처럼 애지중지 키운 여동생 민지,부모님 사망
노총각이 된 사유-전혀 자발적 의사없음. 장가가도 싶어도 도통 옆에 여자가 없었음
연인-한지수  
그를 사모하는 여인들-박경애,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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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무한이기주의자인  '결혼 못하는 남자'의 조재희(나이: 40)
성격-이보다 더 지랄맞을순 없다. 30년 경력의 인테리어 작업반장한테도 자신만의 원칙을 지킬것을 강요하는 소통불가 캐릭터
요리
-수준급 스테이크 요리,자기 입맛에 맞지 않으면 죽어도 안먹음,양갱(?)을 즐겨먹는것으로 보임
놀이-홈시어터로 인기미드와 클래식음악을 즐기는 고립주의자
가족-가족도 귀찮은 개인주의자 엄마,여동생,처남 그리고 외조카
노총각이 된 사유-100% 자기의사,결혼이란 제도를 극도로 경멸함
연인-장문정? 정유진? (극초반이라 정해진바 없음)






현재 14회까지 진행되어 있는 '그저 바라 보다가'는 2회 밖에 남아있지 않은 상태이지만 많은 열혈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시즌2까지 제작하려한다는 제작사의 입장이 발표되면서 팬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중이다.  그바보의 성공에는 탄탄한 대본,노련한 연출과 더불어 한지수역의 김아중을 비롯 주조연을 가리지 않는 고른 퀄리티의 연기력이 기본으로 깔려있다. 그중 극중 주인공을 맡은 배우 황정민의 완벽한 구동백으로의 변신과 연기력이 그바보를 시청하는 재미중 백미라고 할수 있다.

이제 막 1회가 진행된 '결혼 못하는 남자'는 단 한회 방영이지만 남자주인공인 '조재희'의 성격과 별난 행동등을 배우 지진희가 잘 표현해나가고 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싶다. 특히 1회 마지막 부분에서의 하의 탈의 장면은 국내 드라마에서 보기힘들정도의 노출씬을 보여줬다. 극의 흐름 편집,배경음악등에서도 특별히 거슬리는 부분은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어떤식으로 배열하느냐가 관건인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