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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유시민,안철수,문국현 국민을 위해 힘을 합칠 의향 없나?

이 세사람을 보고 있으면 어둡고 암울한 현실에 그나마 작은 빛줄기같은 희망이 느껴진다.

이 세사람의 경력과 걸어온길은 모두 제각기 다르다. 하지만 두가지 공통점이 있는듯 하다.

이 국가에 대한 애국심과 이 사회에 대한 애정이다.

세 사람 모두 평안하게 자신의 삶을 안위하며 살아갈수 있는 능력과 여건을 모두 갖췄다.
하지만 이들은 항상 옳은 길을 가기위해 애쓰고 있는것으로 보여졌다. 왠지 이사람들과
대화를 하면 이사회의 상식과 정의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해줄것만 같은 느낌을 갖게되는
신뢰감을 주고있다.

정말 정파적이고 작은 집단의 이익이 아닌 국민과 국가를 위해 무언가를 해줄수 있는 누군가의
출현이 시급하다. 대다수의 국민은 이미 살아가는 목적을 돈으로만 규정하고 정글의 법칙만이
존재하는 이곳에서 사람답지 못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런 정글의 법칙에서 오직 당장의 생존만을
위해 정신없이 살아가는 국민들에겐 당장의 미디어법이니,쌍용자동차 근로자의 안위는 솔직히 관심밖의 일인것이다. 이러한 엄혹한 현실로 기인한 현재의 정치적 무관심 혹은 사회 전반적인 정치혐오증은  역시 저들이 노리고 원하는 상황일수밖에 없다. 그래야지 자기들 뜻대로 원하는것을 가져갈테니까..

현재 대한민국에서 통하는 상식과 정의는 오로지 강부자와 재벌 만을 위한 단어로 전락하고 돈없고 힘없는 서민들은 이리저리 쫓겨다니다 결국은 망루위에서 목숨을 잃어갈 처지이다.

이제는  반MB,반한나라당의 깃발아래 올곧고 정의로운 사람들이 힘을 합쳐 반민주적,
반국민적인 행태를 보이는 저들과의 일전을 준비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부디 열린우리당과
같은 사분오열 되는 모습을 보이지 말고 진정 우리 국민을 위해서 일해줄수 있는 정치집단의
출현을 갈망해본다.애를 쓰고는 있지만 지금의 민주당에겐 더 이상 큰 기대를 할수 없을듯 하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유시민,안철수,문국현이 함께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번개처럼 스쳐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