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하고 있습니다.2009.03.02 18:32 에 다음 블로그에 포스팅한 글입니다. >>
유리 흑진주,깝율,폭풍간지
나에게 있어 유리는 1기때 존재감은 거의 제로였다. 돌이켜보면 Kissing You 활동이 거의 끝날때까지도 내 눈엔 그저 정려원, 이요원,윤유선을 닮은듯한그냥 이쁘장한 아이였다. 굉장히 새침하고 조신할것 같다는 선입견이 있었다. 그런데 이 아이가 그렇게 발랄하고 통통 튀는 성격일 줄이야...최근에야 알았다...성격과 체력 모두 스프링 같다는 걸....
(이렇게 예쁜 아이가 왜 그때는 눈에 안띄었을까? 정려원+이요원+윤유선 같았어 암튼..)
Gee로 컴백하고 나니 멤버들중에 이 아이의 미모를 재발견하게 됐다...예전에는 '엉..이쁘네~~' 라는 정도였다면 Gee금은 '커헉....얘 왜 이렇게 이뻐졌어?? 전에 알던 그 아이가 아니야~~"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미모가 돋보이니 성격은 어떨까 하는 궁금증으로 서핑하기 시작했다.
유리는 뭐랄까 에너자이저 같은 느낌이다. 에너지가 늘 충만하다 보니 리액션도 크고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절대 몸을 사리는 법이 없다.
( 이 시구 장면 보고 놀란건 나만이 아니다. 우리나라 최고 용병투수였던 리오스의 표정을 보라..공의 무브먼트가 예술이다. 이 아이는 SM으로 가지 않고도 갈 수 있는 곳이 있었을게다...........................태능선수촌........저런 운동능력이라면 충분치 않을까??)
핑클의 이효리 흉내를 낸다면서 고개를 좌우로 절도 있게 꺾을때 입으로는 박자에 맞춰서 "딱,딱" 소리를 활기차게 내는 이 아이는 확실히 방송을 즐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아이의 주위엔 늘 활기넘치는 기분좋은 에너지가 넘치고 있다. 그만큼 어필할 대상에겐 확실하게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중이다. 유리는 예쁘고 여려보이지만 여간해서 쓰러지지 않는 영화나 드라마속 미녀무사같은 느낌이 난다.
지난 토요일 천재 프로게이머 이윤열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이끌어내기도 했고 저 멀리 비진도의 한상이 한테도 인정을 받아버리고 말았다.
(순진무구한 섬아이도,최첨단 직업인 프로게이머도 나이와 지역에 상관없이 이 녀석한테 빠져들고 있는 중이다....부럽다 한상아)
아직까지는 노래나 예능에서 딱 이거다하는 부각점을 찾지는 못한듯 보인다 .하지만 이 녀석의 최근 예능 프로그램안에서의 활약을 보면 금방 한자리 차지 할것도 같다. 이 아이의 기반은 두껍고 튼튼하게 깔리고 있는 중이다. 상대가 누구던지 특유의 친화력으로 쉽게 자기편으로 만드는 능력이 너무 뛰어나기 때문이다.시트콤 출연경험으로 보면 연기에도 욕심이 있는듯 싶다.
유리야~~넌 뭐가 되고 싶은거야?? 연기자?? 가수?? 방송인??..............넌 나중에 사업을 해도 무지하게 잘 할거 같어...하긴.......뭘 해도 될거야.......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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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글제목이 무슨 논문같기도 하지만 이 잡문은 소녀시대(이하 소시)에 대한 지극하고도 지극한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니까 혹시나 딴지 거실분들은 다른 장소를 찾아보심을 권한다.
될수 있으면 케이블 방송에서의 모습들은 뇌리에서 지우고 공중파에서의 이미지 변화에 대한 이야기만 하도록 노력해보겠다. 왜냐하면 적극적이고 부지런한 팬이 아닌 보통의 호감을 느끼는 대중들은 많은 시간을 투자해가며 케이블TV나 인터넷을 찾아가면서 그녀들의 모습을 찾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보통 대중들의 눈에 비친 소시의 모습,이미지의 변화를읽어봄으로써 소시가 앞으로 어떤 식으로 대중들에게 친근함을 지속,상승시키면 좋을지 개인적으로 읊어보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
케이블TV와 인터넷에서의 소시 모습은 최소한으로 언급 하려고 노력하겠지만 필자가 소시가 Gee로 컴백한 후 단기간에 너무 많은 소시의 예전 영상과 인터뷰,사진에 노출된바 그 간극을 정확히 지키리란 보장은 별로없다는 점을 알려드린다. 한마디로 중언부언에 횡설수설할 가능성이 크다는 야그다. 그리고 원래 계획은 아홉멤버를 3명씩 묶어서 총 3회에 걸쳐 포스팅을 하려고 했으나 양이 너무 늘어나는것 같아서
